사진 =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 예방 근절 등을 위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창원 한마음국제의료원 건설현장에서 27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건설현장 주변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활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상욱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로 발생하는 부상·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현장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건설현장 관계자들도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규칙을 실천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두희 기자  doit345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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