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7억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152대를 기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열화상카메라 전달식은 4일 오전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이은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석영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장, 최성숙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기부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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