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경제활력대책에 부응해 강릉중앙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외출자제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기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에 따라 강원동부지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지사 내 필요한 소모품과 사무용품을 구매키로 했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요구에 부응해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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