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복잡화된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인터넷만으로 실내공간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3차원 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설물관리 및 소방·긴급구조 등 행정업무에 대한 활용성이 대두됨에 따라 3일부터 전국 최초로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 구축사업을 통해 완성된 주요 다중이용 시설물인 공공건축물과 지하철 역사의 3차원 실내공간지도에 대한 인터넷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향후 이번에 구축한 정보에 위치측위기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소방방재를 비롯해 실내 길 찾기, 긴급대피로 안내, 문화·관광시설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신산업 창출과 시민의 안전 및 복지분야에 대한 활용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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