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이 시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국제강(주) 부산공장과 합동으로 사업장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업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에 맞춰 안전보건공단의 마스코트인 안젤이와 보건이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찬호 부산지역본부 문화서비스부장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 상호간 소통하는 밝은 조직문화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접점에 있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창환 기자  chpark73@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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