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5일 안양면 신촌리 신촌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제8호로 선정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발생과 초기대응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보급을 통해 자율방화체계 구축 및 화재예방을 전개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김영남 신촌마을 이장은 “앞으로 꾸준한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시연, 전기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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