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지역아동센터 전기에너지교실 운영 등의 사업들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별로 시행하던 전기안전, 에너지효율, 전기설비 보수 등 에너지복지분야 공헌활동을 통합 추진해 기관간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을 없애며 통합모델 개발을 통해 복지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개 기관 대표들은 협약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며 조만간 취약계층을 상대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