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는 빈 파이프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파이프는 원래 내부에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채로 도로변에 묻혀 있었으나 현장에서 발견됐을 때는 쓰레기로 가득찬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악취로 인해 불쾌함을 호소할 뿐아니라 통행인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잔해를 해소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했다. 안전신문고는 관할 담당자와 연락해 발견된 파이프를 해소하고 보도블록을 설치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세요.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으세요)

강승모 기자  kang@safetynews.co.kr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