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석현)는 4일부터 사흘동안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법무부 중점사업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생활지도·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강의, 프로그램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인천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기간을 통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폭력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지도에 적용하는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하 기자  hirona@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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