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노동자의 성공적인 재활 및 직업 복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17년도 맞춤형통합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맞춤형통합서비스는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전문가인 잡코디네이터가 산재노동자의 욕구와 기대 수준에 적합한 요양·재활서비스를 수립·제공해 산재노동자가 보다 원활하게 사회와 직업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중심의 산재보험 핵심 업무 프로세스다.

올 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햇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시상식, 입상한 4개 우수사례 발표, 노동시장의 변화와 한국복지국가의 미래에 대한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게 스스로 아람하게’라는 주제로 발표한 간우선 울산지사 대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안현진 기자  anjin@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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