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추천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7일 제42회 보건의 날을 앞두고 보건분야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 포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9일까지 국민들로부터 유공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모자보건, 질병 및 전염병 예방 등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헌하거나 보건의료봉사, 지역사회보건사업, 지역사회·학교·직장 등 공동체 내 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다.
추천된 이들은 공적심사 과정을 거쳐 3월말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오는 4월 7일 ‘제42회 보건의 날’에 포상할 예정이다.
추천은 본인을 제외한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보건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가 있을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양식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할 수 있고 등기우편으로 보낼 경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 3층 건강정책과, 이메일은 lsw6890@korea.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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