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맞아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지침서로 활용될 다양한 사례와 안전관리방법이 담긴 ‘4차 산업혁명시대 안전여행’이 발간됐다.

LG인화원(LG Leadership Academy)에서 안전환경보건분야 교육을 총괄 담당하는 이승배 책임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경영인 및 안전보건관리자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안전여행’을 최근 발간했다.

이승배 책임은 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LG화학에 입사한 후 베이징 어언대학(語言大學)에서 중국 지역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LG그룹의 연수원인 인화원에서 글로벌 구성원들에게 안전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안전여행’은 저자가 느낀 안전보건관리에서의 과거, 현재, 미래의 각종 문제 등을 신(信), 해(解), 행(行), 증(證)의 관리방법으로 나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관리자가 해당 관리 방법을 확인토록 A부터 Z에 이르는 26개 항목으로 나눠 각 알파벳에 의미를 담아 다양한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각 항목은 누구든 쉽게 접근토록 체크리스트와 팩트체크 항목을 넣어 읽어보는 즉시 실행을 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우수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각자의 사업장에 맞게 적용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승배 책임은 “지금 이 시간에도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됐다”며 “개인·가정·기업·국가의 구성원들 모두가 안전에 대해 셀프리더십(Self Leadership)을 보일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래 기자  khj@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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