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과 주택관리공단이 건물관리업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해 협력한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30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에서 건물관리업 사업장에 대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건물관리업은 서비스업 사업장이면서도 일반 시민들과의 접점이 가장 큰 업종”이라며 “전북지역 사고사망자를 줄이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건물관리업의 특성상 여성과 고령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종사하는 만큼 특화된 안전관리가 필요함을 공감했다.

임영균 기자  limyk03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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