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확보를 위한 신문이 발간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생활 속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신문 ‘세종에서 안전하게 오래살기’를 발간해 2분기 신문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 정착 및 생활화를 유도키 위해 시민안전신문을 추진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문은 ‘자전거 안전편’으로 지난 1분기에 발간한 ‘고층건물 화재 안전편’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호에서는 자전거 안전수칙, 행복도시 세종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어울링 활용법 등 다양한 자전거 안전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시는 시민안전신문을 읍·면·동 및 시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전자도서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세종에서 안전하게 오래살기의 정기적 발행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영균 기자  limyk03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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