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택에서 소화전 주변을 개인 물건들로 막아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소화전 주변에 소파, 자전거 등 개인 물건들이 적치돼 있어 소방관들이 소화전을 찾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었다. 이는 소방용수 공급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화재 진압이 지연될 수 있는 큰 문제였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소화전 주변 물건을 처리해 화재시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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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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