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 졸리 피트(18)가 연세대 학생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연세대는 지난 5일 “매덕스 졸리 피트가 2019학년도 9월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에 합격해 9월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 입학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졸리가 다음달 매덕스를 한국에 데려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은 지난해 11월 어머니 졸리와 함께 한국 대학 투어를 진행한 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다.

한재원 기자  jaewonh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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