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400만 관객들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는 30만 6594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5만 7190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대활약, 신선한 연출 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엑시트'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무서운 속도로 흥행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봉오동 전투'가 3위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차지했다.

한재원 기자  jaewonh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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