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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0만 0017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65만 8481 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영화 ‘엑시트’는 소소한 유머와 일상적 캐릭터의 향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가세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와 대학동아리 후배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

한재원 기자  jaewonh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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