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보호구 제조·유통을 다짐하고 보호구업계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안전보호구협회는 17·18일 양일간 보호구 제조·유통업 관계자들의 사기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우량보호구 제조 및 유통을 다짐하기 위한 ‘2019 보호구인 한마음대회’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승환 안전보호구협회장 및 보호구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대회는 ▲행사 개막식 ▲안전특강 ▲보호구 안전인증 정책 및 산업 발전방안 논의 ▲보호구인의 밤(1대 100 퀴즈쇼) ▲등산·골프 단합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17일 워크숍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인증원장 및 인증원 담당자들의 강연 등으로 보호구 안전인증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보호구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을 거쳐 산업발전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환 보호구협회장은 행사 개막식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한국의 보호구를 성장시킬 분들”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우량보호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ejrtnrh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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