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관계자들이 국내 가설안전제도를 배우기 위해 한국비계기술원을 방문했다.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31일 카자흐스탄 지반공학회 소속 건설공무원과 유라시안 국립대학 대학원생 등 20여명이 선진화된 국내 가설안전제도와 운영 실태를 견학하기 위해 한국비계기술원 안성 수도권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설안전 전문교육·훈련과정과 강관비계 등 가설재 성능검사 시연을 참관했다.

인솔 책임자인 카자흐스탄 정부기관의 건축관리국 소속 Bektanov Rakhymzhan kaliuly씨는 “앞으로 비계기술원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카자흐스탄 건설현장에도 한국의 선진 가설공사 관리기법과 제도를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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