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건설기계사업장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건설기계사업장 내 운영 실태 및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91곳 중 50곳, 건설현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록기준 미달 및 불법적 건설기계 사업 단속, 자가용 건설기계 영업 단속 등이다.

점검결과 부정 등록,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 사업소,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미작성 등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위법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김상엽 기자  milwanl@naver.com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