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협의체 구성을 통한 특별점검 등 가스안전공사의 노력으로 올해 가스사고는 지난해 대비 21%, 인명피해는 12%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충북 본사에서 ‘안전관리혁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관리혁신’ 고도화 방안이 마련됐으며 올해는 수소안전 이슈 등 환경변화에 따라 5개 분과에서 55개 과제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큰 화제가 된 가스보일러 중독사고의 경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특별점검 활동으로 지난해 대비 인명피해가 68% 감축되는 큰 성과를 보였다.

또 안전한 수소경제시대 실현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보인 수소안전분야 혁신과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과제 발굴 및 추진으로 안전혁신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민 기자  smpark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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