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안전기술협회 제공.

운수업계 종사자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안전기술협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협력한다.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우종현)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은 10일 한국안전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운수업계 재해예방과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물적·제도적 협력 ▲안전교육, 진단 및 홍보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 회장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모아서 버스운송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상무이사는 “안전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과 버스운송 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lhy5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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