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월 잠정실적 공시상의 법인별 합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 성장한 208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난 3월 주요 스낵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2% 늘었다.

오리온은 이같은 시장 반응에 대해 연달아 출시한 스낵 신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글로벌연구소를 설립하고 R&D 본부 기능 강화를 통해 파급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한 것과 맛 뿐아니라 기존에 없던 식감, 모양을 개발하는 등 제품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 것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임영균 기자  safetyec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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