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주)가 2020년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최고 사업장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2020년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서비스분야 사업장 중에서 노동자의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키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각종 안전보건 우수활동사례를 동종 업종에 전파키 위한 자리다.

이날 6개 사업장이 결선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대응 안전보건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롯데글로벌로지스(주)가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부서별 안전보건활동을 내부평가지표로 도입해 꾸준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제도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회사 전 그룹에 확대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안전보건활동 모범사례가 널리 확산돼 서비스분야의 사고사망재해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