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한국소방안전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진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9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안전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근속패가 수여됐으며 안전원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강태석 소방안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확산과 한국소방안전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소방안전원은 투명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선진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희 기자  doit3456@daum.net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