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체계를 확립키 위해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서장, 각 지휘부 반장, 구조대장 및 119안전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상훈련은 지도 등을 보면서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해보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탑마트 서진주점을 대상으로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 발생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의 개인별 임무 숙지를 위주로 진행됐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응역량을 키워 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난에 적극 대처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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