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안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 마을 이‧통장에게 재난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충청남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이를 신속히 대응할 ‘이·통장 현장조치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조치 매뉴얼은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제작됐고 시‧군에서 이‧통장 회의시 활용법 등을 사전교육하고 배부된다.

매뉴얼에는 재난유형별 이‧통장 역할, 방송안내문, 위급시 연락할 수 있는 재난‧사고 관련 비상연락망 및 장비‧물자‧인력 지원 연락처 등이 담겼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모든 재난과 사고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매뉴얼 배부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재난현장 조치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두희 기자  doit345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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