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관계자들에게 작업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은 27일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에서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및 부산지역 조선업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업전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의 중요성과 수리조선업체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이어 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관리감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의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알리는 교육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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