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갑신년 새해를 맞아 무재해와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LG건설은 지난 5일 시무식후 본사 현관에서 한해의 무재해를 바라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본사차원에서 이례적으로 열린 이날 안전기원제는 金甲烈 LG건설 사장을 비롯해 許明秀 부사장 등 사업본부장, 임원 및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무사고 및 수주 달성을 기원했다. 金사장은 시무식에서 ‘전임직원의 영업맨화’, ‘CRM을 통한 고객만족’, ‘지식경영의 기반구축’, ‘안전관리의 체질화’를 중점추진과제로 발표하고 올해를 LG건설의 또다른 성장의 해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또한 金사장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좋은 제도를 도입하고 인적, 물적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안전제일’이 실천철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신년 안전기원제를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포항에서는 3일과 9일에 기원제를 실시했으며 광양지역은 17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서울지역은 청계산에서, 포항지역은 운제산에서 산행과 함께 치러졌고 광양지역은 가야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朴鍾國 포스코건설 부사장은 “올 한해도 국내현장 뿐만 아니라 해외 건설현장까지도 무재해를 이루는 세계제일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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