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및 태풍 등 수해로 인한 재난예방을 위해 올해 1조원이 투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들어 이상기후에 인한 수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올해 713개 지구, 718㎞ 하천정비사업에 1조526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가하천정비사업 134개소, 전국 13대강 본류 및 지류 수계치수 사업 163개소, 지방하천정비사업 300개소, 하천준설사업 116개소가 추진된다. 건교부는 장마철 전에 주요 시설물의 시공을 완공한다는 방침아래 가능한 1/4분기중 공사를 발주하는 등 전체 사업의 60%를 올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 2년 연속 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한 낙동강 유역에 투자를 집중, 3281억원을 투입, 둑 133㎞를 신설하고 노후둑 31㎞를 보강할 방침이다.   - 朴昶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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