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주)은 26일 李邦柱 현대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각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안전·환경분야 무사고를 위한 무재해 100일 특별 캠페인 선포식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가졌다. 2003년 무재해 100일 캠페인 및 三無運動 경과보고와 함께 열린 이번 무재해 100일 캠페인 선포식은 1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캠페인이 실시되며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사망사고 제로와 재해율 0.2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됐던 무재해 100일 캠페인은 23개 현장 무재해 1배 달성, 10개 현장 무재해 2배 달성, 4개 현장 무재해 3배 달성, 132개 현장중 88개 현장 무재해, 전현장 환경 무사고를 달성했다. 李邦柱 현대산업개발(주) 대표이사는 "지난해와 더불어 올해에도 무재해 100일 특별 캠페인을 실시하지만 정해진 기간에 있어서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된다"며 "전임직원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불감증을 예방해야 무재해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실시한 4차년도 三無運動 결과에 대한 우수현장 3곳, 유공직원 6명 및 우수 협력업체 3개사 표창장 수여시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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