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삼성물산, 안전전진대회 개최 본사·현장·협력사 전임원 참석    삼성물산이 무재해 릴레이 운동과 OHS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경과보고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물산(주) 건설부문(대표이사 李相大)은 3월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본사 임직원 및 전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안전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대 사장이 각 본부장에게 깃발을 전달하는 무재해 깃발 릴레이 전달식과 2004년 안전방침 발표 및 OHSMS 추진경과보고, 2003년 안전실적 분석과 올해 안전관리방침 등에 관한 주제로 품질안전팀 李源翊 전무와 金裕澤 부장이 각각 발표했고 趙柱炫 서울지방노동청장이 외부인사특강에서 2004년 정부 안전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2003년 '품안이 사랑'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상도4 재개발현장, 청송양수발전소현장, G-PROJECT, 능동터널현장, 홈플러스 청주 가경점현장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소개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趙柱炫 서울청장은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기계, 전기, 화학 등 만물박사여야 한다"며 "이제는 안전은 물론이고 근로자의 보건까지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金裕澤 품질안전팀장은 "이번 행사는 삼성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올해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해 본사와 전현장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임원들까지 함께 실시했다"며 "전임직원 및 협력회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진안전건설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재해 릴레이 운동은 무재해 깃발을 전달받은 현장은 열흘간 무재해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다음 현장에 깃발을 전달하는 행사로 국내 전현장에 차례로 전달된다. 이수연 기자

이수연  micky19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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