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朴達泳)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시흥 소재 본사 1층에서 고객지원센터 및 고객상담실 현판제막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고객상담실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27개 지역본부·지사에서도 동시에 운영되며 앞으로 공사를 방문한 고객은 고객상담실에서 공사업무와 관련된 모든 안내와 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상담실에는 고객전용 PC와 전용전화를 설치중에 있으며 현재 전국 지역본부 지사 대표번호로 돼있는 고객상담 전용전화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단일번호로 전환을 추진중으로 오는 5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말 가스안전공사는 욕구증대에 부응하고 가스안전 공익기관으로서 국민과 가스업계에 보다 나은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지원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지원처를 신설했다. 공사는 향후 5년내 국내 정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목표로 CS경영전략과 프로세스 등 고객만족 활동 시스템 구축과 전 사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실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환  chpark@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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