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朴達泳)는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해오던 지식의 보관, 공유를 위한 지식관리 차원의 아이넷(eye-Net)을 지식의 평가, 보상 등의 제도와 커뮤니티(CoP)를 반영한 지식경영 차원의 세이프아이(safe eye)로 재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공사의 조직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제일의 가스안전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이번에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지식경영(KMS)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식마스터 임명·운영을 통한 지식의 질적 평가와 지식활동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지식경영 제도 도입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의 접근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 지식포탈시스템(EP)을 구축, 업무의 표준화 및 생산성 향상 ▲기존에 운영되던 업무게시판, Q&A 외에 해외출장보고, 전자도서관, 상황근무 등을 반영해 표준 프로세스에 의해 지식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지식관리시스템을 반영 ▲본사는 물론 지역본부, 지사에서도 동일업무 및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및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CoP) 마련 등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지식활용을 통한 기술력 제고, 지식공유를 통한 업무 표준화 및 커뮤니티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지식경영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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