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례 공단 감사실 차장이 부패방지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례 차장은 2013년부터 원스톱 반부패 청렴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했으며 공단의 부패통제장치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주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매우우수)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권익을 위해 노력하거나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박창환  chpark@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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